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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一心精到 豈不成功

卍 법구경 卍27

법구경 모음 (불견, 불문, 불언) 불견 남의 잘못을 보려 힘쓰지말고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보려하지 말라!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옳고 그름을 살펴야하리! 불문 산위의 큰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비방과 칭찬의 소리에도 평정을 잃지 않는다. 불언 나쁜말을 하지말라! 험한말은 필경.. 2019. 2. 26.
법구경 제1장 雙要品 (쌍요품) 법구경은 부처님말씀을 모아 역은 것입니다.​ 엮은이는 인도의 法救 법구(불멸400년뒤)로 알려져 있고 한역자는 오나라의 유기난 등이라 합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진리의 말씀"을 좇아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지침을 주고자 합니다.​​법구경 제1장 雙要品 (쌍요.. 2018. 11. 3.
법구경 제2장 放逸品 (방일품) 법구경 제2장 放逸品 (방일품) 자신을 바르게 한 후에야 남을 바르게 할 수 있다.​옛날 소를 먹이는 사람이 있었는데자기 소는 버려 두고 남의 소를 세며 자기의 소로 생각 했다. 그래서 버려 둔 자신의 소는 맹수에게 해를 당하거나 숲 속으로 흩어져 달아나 그 수가 날로 줄어들었다. 그.. 2018. 11. 3.
법구경 제3장 心意品 (심의품) 법구경 제3장 心意品 (심의품)​ ​하찮은 미물도 자기몸을 보호하는 법을 안다. 어느날 달밝은 밤에 부처님께서는 어느 도인과 나무 밑에 마주 않았다. 그 때 거북이 한 마리가 물에서 나무 밑으로 기어 나왔다. 또 아디선가 물개 한 마리가 먹이를 찾으로 나왔다가거북이를 잡아 먹으러 .. 2018. 11. 3.
법구경 제4장 華香品 (화향품) 법구경 제4장 華香品 (화향품) 연꽃은 더러운 진흙 속에 핀다. 옛날 어느 성에 천민이 있었는데 똥 치우는 일로 연명을 했다. 부처님께서 그를 보고 말하였다. ​"중이 되겠는냐?" ​그가 물었다. "지옥 *아귀 *축생도 도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 하였다. ​"내 먼 옛날부터 .. 2018. 11. 3.
법구경 제5장 愚闇品(우암품) ​ 법구경 제5장 愚闇品(우암품) 어리석은 자는 남까지 죄에 빠뜨린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였다. 밖으로 적을 물리치고 안으로 간사한 무리를 막는 것을 대장이라 한다. 만일 대장으로서 그사람이 여러 사람보다 뛰어나지 못하고 한갓 명예만 탐내어 그 속에 깊이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면.. 2018. 11. 3.
법구경 제6장 賢哲品 (현철품) 법구경 제6장 賢哲品 (현철품) 지혜있는 사람은 자신을 다룬다. ​ 옛날 어떤 사람이 있었다. 총명하고 재주가 있어 못하는 일이 없었다. 그는 스스로 맹세했다. "한가지 재주라도 부족한 것이 있으면 그것은 천재가 아니다." 그리고 그는 사방으로 유학을 하면서 인간의 일이라면 모조리 .. 2018. 11. 3.
법구경 제7장 阿羅漢品(아라한품) 법구경 제7장 阿羅漢品(아라한품) ​ 그대가 사명(四明)의 법을 아는가?​ ​​ 옛날 어떤 사람이 있어 모든 경전에 통달하여 그뜻을 다 알았다. 스스로 세상에서 상대할 만한 사람이 없다 하며 ​상대할 사람을 찾아다녔으나 아무도 맞서는 이가 없었다. 그러자 크게 교만해져서 대낮에 .. 2018. 11. 3.
법구경 제8장 述千品 (술천품) 법구경 제8장 述千品 (술천품) ​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부처님께서 사위국에 있을 때에 주리반특이라는 비구가 있었다. 원래 재주가 없어서 오백명의 아라한이 날마다 그를 가르쳐서 삼년이 지났으나 한구절의 계송도 깨닫지 못하였다. 새상 사람들이 그의 우둔함을 알았다. 부.. 2018. 11. 3.
법구경 제9장 惡行品 (악행품) 법구경 제9장 惡行品 (악행품) ​ 사람을 해침보다 더한 병은 없다. ​ ​나열기국의 남쪽에 큰 산이 있었다. 남방의 여러 나라로 거려면 이 산을 지나야 했다. ​산 속에는 도독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을 겁탈하고 도륙하였으나 나라에서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었다. 부처님께서 그 .. 2018.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