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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一心精到 豈不成功
卍 금강경 卍

존중정교분 제12권 = 바른 교법을 존중하라.

by 一切唯心造 108 2013. 3. 15.

尊重正敎分 존중정교분 第十二 권
바른 교법을 존중하라.


復次須菩提야 隨說是經하되 乃至 四句偈等하면 當知此處는
부차수보리야 수설시경하되 내지 사구게등하면 당지차처는

一切世間天人 阿修羅 皆應供養을 如佛塔廟어던 何況有人 盡能 受持讀誦이리요
일체세간천인 아수라 개응공양을 여불탑묘어던 하황유인 진능 수지독송이리요

須菩提야 當知하랴 是人은 成就最上第一 稀有之法이니 若是經典 所在之處는
수보리야 당지하랴 시인은 성취최상제일 희유지법이니 약시경전 소재지처는

卽爲有佛과 若尊重弟子니라.
즉위유불과 약존중제자니라.

(해설)

그리고. 또 수보리야, 이경에 내지 사구게 등만 따라서 설 할지라도, 마땅히 알라,

이곳은 모든 세간의 하늘과 사람과 아수라가 다 응당 공양 하기를 부처님의 탑과

절 같이 할것 이거 늘, 어찌 하물며 사람이 있어, 다 능히 수지하며 읽고 외움 이겠느냐.

수보리야, 마땅히 알라. 이 사람은 가장 상 가는 제일 희유한 법을 성취한 것이니,

만약  이 경전이 있는 처소는, 곧 부처님과 존중하신 제자가 계심이 되느니라. 
 


금강경 존중정교분 제12권_((()))_


※ 해석.

 

사구게만 설 하는 곳 이라도, 이 곳은 부처님의 사리(신령한 구슬) 를 모신 탑이나,
부처님을 모신 절과 같이,모든 세간의 하늘이며, 사람이며, 아수라 (육취중에 싸움을 좋아

하는 중생) 들이 와서 공양 하거늘 하물며 어떤 사람이 이경전 전부를 수지독송 한다면

어찌 되겠는가. 사구게를 수지하여, 남을 일러주는 공덕도 한량없이 크거 늘,
경 전부를 수지독송 한 사람이야 말로 가장 잘사는 법을 성취한 사람이다.


이 경이 있는 곳은 불 법 승 삼보가 있음이 되나니, 부처님이 계시므로 이법을 설하시고

이법을 설 하셨으므로 이 법을 믿는 제자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아뇩다라 삼먁

삼 보리법은 아 인 중생 수자상이 없어, 제도 할자도 없고, 제도 받을자도 없으며,
이 없다는 상까지도 없다고, 저 위에서 말씀하고, 이 대문에 와서, 이경이 있는 곳에는,

부처와 법과 승 이 있다고 말씀 하시니, 앞의 말과 뒤의 말에 전도가 아닐가, 의심할지

모르나, 저 위에서 (응무소주이생기심) 의 강의를 살펴보면 알것이다. 가장 잘사는 법은

아무 걸림이 없이 된 법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