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자를 위한 불교예절과 일반상식 - 2
▶ 불경이란?
부처님의 말씀이 글로 기록된 경전을
불경이라 합니다.
▶ 부처님의 말씀은 모두 얼마나 되나?
▶ 죄는 무엇으로 짓는 것인가?
▶ 사찰에서 서로 인사 할 때 출가자의 목적은?
거룩한 성인이 되라는 뜻이 있으며
또는 모든 소원을 이루라는 뜻도 있습니다.
▶ 부처님께 절은 몇번하나?
또 소원을 이루기 위해 1000배, 3000배, 5000배,
만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모든 진리의 근본은?
마음을 나쁘게 쓰면 죄를 받게 되는데,
이것은 모두 사람들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습니다.
▶ 부처님께서는 언제 돌아가셨는가?
▶ 스님에게는 절을 몇번해야 하는가?
불법을 배우러 찾아 뵈었을때는
세 번하는것이 좋습니다.
▶ 자비는 어떤 마음인가?
▶ "보살행"이란?
자기도 이롭게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이로움을 주는 행동입니다.
▶ "결재"와 "해제"는?
결재"는 참선공부를 시작하는 것이며,
"해제"는 마음으로는 공부를 계속하지만
몸은 자유로이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결재가 학교의 수업이면
해제는 방학에 해당합니다.
▶ "안거"(安居)란?
안거에는 여름안거(하안거)와
겨울안거(동안거)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음력 4월 15일에 결재하여
90일 만인 음력 7월 15일에 해제하는 여름안거와
음력 10월15일에 결재하는 90일 만인
이듬해 1월15일에 해제하는 겨울안거를 실천하고 있다.
▶ 절에 탑을 세우는 이유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가섭불"의 사리를 위해
흙을 쌓아 탑을 만드신데서 유래하여
후세에는 부처님과 큰시님들의 사리를 봉안하여
그덕을 존경하여 예배의 대상으로
탑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 "방편을 쓴다"는 말은?
▶ "동체대비란?"
모든 중생과 한몸이라는고 여기는
자비스러운 마음으로 중생의 괴로움과 아픔을
곧 자신의 괴로움과 아픔이라 여기어
모든이들이 어여삐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가까운 이웃의 괴로움과 아픔을
나의 괴로움과 아픔으로 알고
따뜻하고 부드럽게 위로하고 도와주는
가륵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 "무상?"
또 다시 생겨나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보다 밝고 적극적인 뜻이 있습니다.
▶ "다라니"?
착한 일을 지키는 힘이란 뜻으로
어떤말도 잊지 않고 모든 이치의 뜻을
잘 가려서 아는 지혜로 수많은 진리의
가르침을 잘 보존하여 자유롭게 다닌다는 뜻입니다.
또한 옛날 인도말인 범어로 된 구절을
본래의 높고 귀한 뜻이 잘못되어
일이 없도록 그대로 소리를 내어 읽거나
외는일로 한 글자 한 구절마다
한량없는 깊은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읽거나 외면 모든 괴로움과 아픔을
어려움의 거리낌으로부터 벗어나
끝없이 즐거운 복덕을 누리는 등의
많은 공덕을 받는다고 하며 짧은 구절은
"진언" "주"라고 내용의 구절로 된 것은
"다라니""대비주"라 합니다.
▶ "卍"자란?
범어로는 "슈리밧샤"라고 하여 "부처님의 위대한
성덕(성스러운 덕)"이란 표시입니다.
卍에는 두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길상해운(吉祥海運)"이라고 해서
길고 상서로운 바다의 구름. 즉,
부처님의 슬기로운 마음과
모든 번뇌와 미혹을 능히 파괴할 만큼
강한 부처님의 지혜 용맹을 상징하는 깃발.
보리심의 상징인 삼매와 반야를 뜻합니다.
또 하나는 진리의 생동성을 말하는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는 부처님이 설하신 8만 4천 법문이
바람개비와 같이 항상돌고 돌아서
멈춤이 없어야함을 뜻하는 것입니다.
▶ 방생이란?
놓아 살려 준다는 말로 우리 불교에서는 보통
죽음에 직면한 생명을 살려주는 일을 의미합니다.
인간이 구속과 죽음, 고난과 절망에서
풀려 났을때의 벅찬 자유로운 그것은
눈물겨운 환희입니다.
또한 저 푸른 하늘과 같이 툭 트인
자유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방생입니다.
이 환희와 자유를 우리와 모양을 달리한
생물에게 베푸는 일을 흔히 불교에서는
방생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업에 저린 우리 인간들은
자신의 향락과 무료함을 달래기 위하여
미물을 마구 잡아 죽이는
풍조가 남아 있는 현실이고 보니
이것이 인간이 인간을 구박하고
자신이 자신을 학대하는
윤회의 씨앗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슬픈일입니다.
▶ 육도(六道)란?
육도에는 지옥계, 아귀계, 축생계, 아수라계,
인간계, 천상계가 있습니다.
▶ 업(業)이란?
업이란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선악의 소행으로 인간이 행하는
일체의 행위가 원인이 되어서
그 결과를 초래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흔히 인과응보란 말도
"자기가 지은대로 받는다" 는 뜻에서
업과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이렇듯 악업을 지으면 악보(惡報)를
낳을 수 밖에 없고 선업의 가르침입니다.
따라서 우리 과거에 지은 업은
오늘의 현실로 나타날 것이며
오늘 지은업은 내일의 현실로 나타날 것이니
앞으로 잘 살고 못살고의 여부는
우리들 스스로의 행동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곤란한 지경에 놓인 사람에게
"업장이 두텁다"라고 하는것도
그가 전생에 지은 허물로 인해
이승에서 받는다고 말한다.
▶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차이점은?
따라서 소승불교는 자기 자신만의
인격완성을 위하여 수도하는
자리주의(自利主義)의 불교를 말하며,
대승불교는 보살의 실천 덕목인 육바라밀을 바탕으로
이론보다 실천을 내세워서 타인을 이롭게 하는
이타주의(利他主義)불교를 말한다.
▶ 팔불중도(八不中道)란?
불일(不日), 불일(不一), 부단(不斷), 불상(不常)의
여덟가지를 떠나 (八不)어디에도 치우침이 없이
중도(中道)에 있다고 하며 이 이치를 알면
일체의 삿되고 미혹한 견해가 없어진다.
▶사중은(四重恩)이란?
첫째, 부모의 은혜
둘째,스승의 은혜
셋째,국가의 은혜
넷째,사회의 은혜
불교를 믿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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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의 마음을 바르게 닦아 깨달음을 얻기 위해 2. 부처님의 훌륭하신 가르침을 배우기 위해
3. 정성스런 마음으로 부처님의 보살핌을 받기 위해 4. 참다운 이치를 깨달아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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