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등 (引燈)
인등은 자성(自性)의 등(燈)이자, 불성(佛性)의 등(燈)입니다.
일 년 365일, 하루 24시간 인등(引燈)의 불은 꺼지는 적이 없습니다.
인등(引燈)에 불을 항상 밝히는 것처럼
탐 ,진,치 (貪,瞋,痴) 삼독 (三毒)으로 가려진
자신의 불성(佛性)을 밝히는데 커다란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또한 인등은 한 사람이 하나씩 등을 밝혀 불전에
등을 공양함으로써 부처님의 가르침을 늘 가까이 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동시에,
사찰에 매달 고정적인 재정지원을 한다는
참 보시의 마음으로 동참하며
밤낮으로 꺼지지 않고 등불을 밝혀
등 공양의 공덕행을 실천하는 신행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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