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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 향기로운 가르침 卍

극락세계에 가야 하는 이유? 1부

by 一切唯心造 108 2021. 1. 3.

 

 

극락세계에 가야 하는 이유? 1부

 

21세기를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어떤 시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소납은 오늘날 세상을

'믿음이 상실된 시대"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불신의 시대' 아닙니까?

 

설령 성인이 말씀하신 진리라 하더라도

그 진리가 내 눈앞에서 나를 안락하게 하는

 

실체적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이런 불신풍조가 만연되어 있습니다.

 

부모 , 자식 간이나 스승과 제자

사업주와 종사자 등 사회 각계각층이

불신과 증오로 가득 찼습니다.

 

서로 믿지 못하다는 이 사실이야말로

인간사에서 불행의 단초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화엄경에서 부처님은

 

믿음은 도를 이루는 근본 공덕의

어머니라고 하셨습니다.

 

굳이 깨침이나 성불의 도가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들

 

일상사의 어떤 일도 이 믿음이 없이는

하나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지식에 대한 믿음이 있었으니

교수도 되고 박사도 되고

부모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

자식이 부모를 의지해 삽니다.

 

또 자식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

부모가 희망을 갖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이 믿음의

구조가 깨져 버렸습니다.

 

​이것을 복구하는 일이야말로

우리 불자 지식인들이

총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오늘날의 중생을 위해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아미타경을

설하시고 난 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리불이여!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니라!

 

사실 나는 수 많은 부처님들의

찬탄과도 같이 이 오탁악세인

 

사바세계에서 온갖 고행과

난행을 다 마치고 난 뒤

여기서 드디어 부처가 되었느니라!

 

그리고 일체 중생들을 위해서

정말로 믿기 힘든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느니라!

 

그것은 바로 박복한 중생들에게

극락 세계의 장엄과

아미타불의 본원력을 설명하고

그것을 믿으라고 권유하는 것이니라!"

 

이 말씀은 부처님께서 살이 뜯기고

뼈가 바스러지는 난행과 고행을 하신

 

다음에 아신 것이기에

박복한 중생은 믿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인연이 닿는 중생은 믿어서

윤회의 사바세계를 벗어나지 않겠는가 하는

 

참으로 간절한 성인의

자비심이 엿보이는 말씀입니다.

 

세속에 인생의 목표가 있듯이

불교에도 삼생의 목표가 있습니다.

 

금생의 목표는 살아 있는 동안에

부처님의 가피를 잘 받아 복을 많이 지어서

 

안락한 삶을 사는 것이고

내 생의 목표는 극락왕생하는 것이고

그 후생의 목표는 성불해서

무량중생을 제도하는 것입니다.

 

불자라면

반드시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삼생의 목표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현생에 복을 많이 짓고

부처님의 가피를 받은 사람이라야

행복하게 살다가 극락에도 가고

 

성불해서 윤회를 벗어나 마음대로

자유자재하게 가고 날 수 있는 것이지

지금이 생에 부처님의 가피를 받지 못하고

복도 짓지 않은 사람은 안락할 수도 없고

극락에 날 수도 없으며 더욱이 그 후생에

대원경지를 이루어서 중생을 제도하는

최상승의 삶을 살 수는 더더욱 불가한 일니다.

그래서 소납은 이 현생에

행복해야 한다고 늘 강조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행복해야 극락에 갑니다.

 

그런데 여러분!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옵니까?

 

물론 물질적 풍요도 행복에 필요하지만

영원하지 않지요?

 

꿈같고 물거품같이

금방 스러지는 환상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참회하고 계율을 지키고

선근을 닦는 공덕을 통해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야 가능합니다.

 

다음 2부 에서

 

= 혜총 스님 법문 =

 

- 공양 올리는 마음 도서에서-

 

ilcheyusimjo108 올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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