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들, 찬찬히 읽어 보세여!

 

남편분들, 찬찬히 읽어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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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아!  
 
집안 청소 한번 했다고 아내에게 생색내지 마라!

​니방 청소는 니가 치우라고 7살부터 듣던 소리다.
자기 사는 집 청소하는거 자랑 할일 유세떨일 아니다. 

 
남편들아! 
본인은 초보 남편, 초보 아빠면서

 아내에게 엄마같은 베테랑 아내를 기대하지 마라!

​너처럼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 먹다가

손에 물 한번 안 묻히고 결혼한 여자들이다.
니 입맛에 맞는 반찬 기대하지 마라!

​남편들아! 
본인들은 사회생활 운운하면서

 주말에 본인 일, 취미 일, 모임, 당연히 가지면서

아내에게 주말 희생 강요하지 마라!

​집에 있는 육아맘도 친구들과 모임일은 중요하다.
너만  사회생활 인간관계 중요한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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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아! 
니 새끼 돌보는거 주말 하루쯤은 당연히 하는거다.
주중에 못 도와주는 걸 미안해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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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 나들이 하지 못할망정

아내에게 니 밥차리는 것 때문에
집에 묶어 두는 꼬질한 남자가 되지 마라!

​라면 한끼 제대로 먹어도 안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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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아내는 주중 5일

 하루 한끼 제대로 먹는것도 어렵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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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아! 
아내 몸매 타박하지 마라!

거울보고 다시 얘기해라!

​니 얼굴에 니 몸매에 물 한 잔도 곱게

떠다주는 사랑하는 아내를 다시봐라!

​너의 분신을 낳아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값진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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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로 평가하지마라!

​술먹고 살찐 니 배보다 백배 아름다운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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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아! 
돈번다고 자랑하지마라!

​한창 잘 나갈 나이 아이가져 집에 들어 앉은 아내들은

너 보다 일 못해서 집에 있는거 아니다.
사회에서 만났으면 너의 상사 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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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모든것과 바꿔가며 포기해가며

꿈을 잠시 희생하는 아내에게 

항상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줘라!

​그래야 언제든지 아내는 다시 일터로 나갈 수 있고

노년이 행복해진다.

남편들아! 
젊은 여자 좋아하며 작업 걸지마라!

​겉으로 웃을 지 몰라도 그 여자들도 속으로 니 욕한다.

아저씨 티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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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너에게 호감을 느낀다면

너는 카드를 긁어야 할 순간이 머지 않았음이다.

그렇게 웃어줄 여력이 있으면 아내에게 봉사해라!

​ 남편들아!   

평생을 함께하고 손잡고 늙어갈 사람은
지금 당신앞에 까르르 웃는 아이가 아니라  
밤잠 못자고 그 아이 달래는 당신의 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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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아!

딸 바보,아들 바보, 진짜 바보 아빠들이다. 
"아내 바보가 되라!"